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오죠? 저는 비 오면 김치전도 땡기지만 콩나물국이 그렇게 생각나더라고요. 콩나물국은 어떤 음식과 함께 먹어도 맛있어서 자주 끓여 먹는 편인데요. 오늘 너무 생각나서 만들어봤어요. 저는 밥 먹을때 항상 국이 있어야 하는 사람이라 같이 마실 거 하나는 꼭 요리하는데 콩나물국이 간단해서 해 먹기 좋아요.
두부 콩나물 국 끓이기
준비물
콩나물(2인기준 2주먹), 청양고추, 국물 팩(다시팩), 다진 마늘, 국간장 없으면 그냥 간장, 후추, 새우젓 아니면 소금, 대파 조금
첫 번째로 육수 팩 넣고 육수를 먼저 우려 줍니다. 우려 주는 사이 재료 손질해주세요. 파와 두부를 썰어주세요.
먼저 싱싱한 콩나물을 크게 2주먹 퍼서 씻어준 뒤 채에 잠시 말려줘요. 콩나물은 잘못 보관하면 쉽게 무르기 때문에 봉지 맨 밑에부터 꺼내서 사용하세요.
대파를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저는 파를 좋아해서 조금 더 썰었습니다. 시원한 맛 좋아하시면 저처럼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재료 손질을 마쳤으면 육수 팩을 빼고 씻어둔 콩나물을 잠기게 넣어줍니다. 넣을 때는 육수와 콩나물 양잘 보면서 잘 넣어주세요.
이어서 파, 다진 마늘, 국간장 1스푼을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줍니다. 소금으로 해도 되지만 새우 젓으로 하면 국물이 정말 시원해요. 새우젓이 없으시면 소금으로 해주셔도 됩니다.
어느 정도 끓으면 사각으로 예쁘게 썰어놓은 두부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얼큰한 국물 원하시면 청양고추 넣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하세요.
그럼 이렇게 맛있는 콩나물 국이 완성됩니다. 피로할 때 콩나물국 한번 먹으면 속이 시원하고 풀리는 게 맛있어요.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얼큰하게 먹어야 더 맛있어요. 두부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게 맛나요. 꼭 만들어 먹어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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