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르블레도르, 따뜻한 분위기가 좋다

안녕하세요, 수학부부의 연작가입니다.
오늘은 지난 강릉여행에서 맛있는 빵을 먹은 베이커리 카페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주 따뜻한 분위기의 감성카페라서 인스타 인생 사진 찍으시는 분이라면 딱 좋아하실 카페예요.

강릉 분위기 있는 감성 카페 그리우니에서 인생샷 건지기

 

강릉 경포 현지인 회맛집 선풍, 알차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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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포남동 빵집 르블레도르 카페

주 소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457번길 15 1층
영업시간 8:00 - 15:00(월요일 휴무)
* 주차 공간 없음 / 골목에 주차했음
강릉 르블레도르는 오후 3시까지만 하는 카페라서 오전에 일찍 가서 아점으로 먹는 걸 추천해요. 주차공간은 없기 때문에 골목 둘러보시고 주차하셔야 합니다.

 

실내는 외국 카페 느낌이 나는 포근한 카페였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여기는 프랑스 빵을 판매하는 집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도 프랑스 느낌이 나고 특히 화분이 곳곳에 많이 있었습니다. 베이지 톤의 인테리어 색과 푸릇한 초록색의 조화가 마음을 편안하게 하더라고요.

 

르블레도르

곳곳에 장소들을 둘러보니 사장님이 얼마나 인테리어에 진심이신지 느껴지더라고요. 나무들이 정말 이뻤어요.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카페가 크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작지도 않았습니다. 딱 정당했죠. 분위기가 브런치 먹으면 딱 좋을 장소였죠. 아늑하죠?

 

빵도 종류별로 아기자기하게 진열되어있었어요. 프랑스 빵집이라서 그런지 일반 빵집에서는 보지 못한 빵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름들도 특이했고, 비주얼도 귀여웠어요. 너무 먹고 싶게 만드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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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좀 일찍 간 편이라 빵들이 많이 있었던 거 같아요. 여행 중에 아침을 빵으로 드신다면 여기 꼭 들려보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괜찮은 곳이에요. 브런치하기 좋아요.

주문하는 곳에는 샌드위치도 있었어요. 정말 저희 동네로 옮기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저희는 각자 먹고 싶은 빵들을 골라서 음료와 함께 주문했어요.

 

르블레도르

자리는 창가 자리에 앉았어요. 너무 이쁜 자리가 딱 있더라고요. 너무 이쁘죠? 사진을 막 찍어도 이쁜 곳이 있는데 여기가 그런 곳 같아요 ㅎㅎ 아침에 오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어요.

 

빵과 음료를 골라서 주문하고 나면 직원분께서 귀여운 트레이에 맛있는 빵을 예쁘게 썰어서 주십니다. 너무 먹음직스럽게 주셔서 흩트리는 게 싫더라고요. ㅎㅎ 빵들은 다 맛있었고, 매콤한 빵도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매운맛이 강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음료도 정말 찐으로 제대로 하는 곳이었습니다. 커피도 맛있고, 음료도 맛있어서 빵과 참 잘 어울렸어요.

 

후기

판매하는 빵과 음료도 제대로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은 카페였어요. 강릉 오시면 한번 오셔서 이 따뜻한 감성을 한번 느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강릉 분위기 있는 감성 카페 그리우니에서 인생샷 건지기